더블린 여행 일정과 특징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3년 1월에 다녀 온 더블린 여행을 바탕으로, 약 4일 정도의 일정을 보여드리고 각 일정별 관광지와 이동 팁을 적어보겠습니다. 1) 더블린 여행 일정, 2) 더블린 여행 특징 순으로 소개하며, 마지막에는 더블린 여행의 특징과 여행하며 느낀점을 간단히 기술하였으니 마지막까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아일랜드 여행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밑의 포스팅들을 참고해주세요 :)

> 아일랜드 여행 경비

> 아일랜드 여행 추천 관광지

> 더블린 당일치기 북아일랜드 여행 _ 벨파스트 다크 헤지스 자이언츠 코즈웨이

 

 

 

1. 더블린 여행 일정

: 제가 갔던 더블린 5일 여행 일정입니다. 저는 여유롭게 다녔기 때문에, 해당 일정을 며칠씩 합쳐서 2일 정도면 충분히 더블린 시내 관광 가능합니다. 더블린에서 아일랜드 다른 지역 당일치기도 가려면, +@일을 추가하여 3~4일 정도 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밑에서는 (1) 일정을 간단히 표로 보여 드리고, (2) 각 일정에서의 참고할 점을 설명하겠습니다.

 

1) 일정

	일정 예시
1일차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
2일차	• 점심 - 베이글, 라떼 Bagel Bar Liffey St. • Trinity Colleage + 롱룸 도서관 • Dublin Castle + Linn Garden • Temple Bar • 아시아마트 쇼핑
3일차	• 점심 - 뚝배기 불고기 Dalang Korean Restaurant • George's street Arcade • National Museum of Ireland 고고학 박물관 • 국립 도서관 • St. Stephen's Green Park • 간식 - 버블와플 + 버블티 Teas Time
4일차	당일치기 투어 • 자이언츠 코츠웨이, 다크 헤지스, 벨파스트 타이타닉 박물관
5일차	• 점심 - 햄버거 Supermac's • City Hall • Christ Church Cathedral • Dublinia Viking History Museum • 간식 - Butlers chocolate cafe • 공항으로 이동

 

 

2) 일정 참고사항

1 일차

 

공항 > 숙소 (더블린 시내)

* 이동 방법

• 더블린 시내버스, 택시, 공항 버스 

• 공항버스 추천! 공항 밖을 나오면 바로 버스타는 곳이 있고 짐도 실을 수 있고 편하기 때문. 회사는 에어코치, 에어버스가 있음.

• 2024년 01월 기준 가격 : 8유로, 11,000원

• 버스티켓은 (1) 버스정류장 옆 부스에서 바로 끊거나, (2) 미리 예약하는 방법이 있음. 

 

2 일차

• 점심 - 베이글, 라떼 Bagel Bar Liffey St.

: 베이글 종류가 다양함. 햄버거와 비슷한 느낌. 

• Trinity Colleage + 롱룸 도서관

: 롱룸도서관은 Trinity colleage 대학교 안에 위치해 있음. 24년 01월 기준, 책 관리 때문에 책이 별로 없었고, 비어 있었음. 대신 다른 미디어 전시실이 같이 운영 중이었는데, 볼 만했음. 입구에서 큐알코드로 예매하라고 함. 입장료는 25,000원.

입구 찾기가 헷갈림. 지도 화살표 따라 가면 나옴.

• Dublin Castle + Linn Garden

: 입장료 11,000원. 여타 유럽 궁전들과 비슷하나 근대적인 느낌도 있음. 바로 뒤에 Linn 공원은 작은데 예쁨.

• Temple Bar

: 더블린에서 가장 유명한 펍. 수제 맥주와 맥주병 메뉴가 따로 있음. 수제 맥주 한잔에 7,200원 정도. 음식은 안주류나 해산물(굴) 같은 게 있는데 3만원 이상으로 가격 매우 비쌈. 내부에 작게 공연도 함.

• 아시아 마트 Oriental Emporium

: 중국 음식 위주. 고기도 팜. 한국 라면 종류 꽤 많이 있음. 너구리, 불닭, 짜파게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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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차

• 점심 - 뚝배기 불고기 Dalang Korean Restaurant

: 평범. 원래 알던 맛보단 불고기에 국물 있는 느낌. 가격은 20,000원.

• George's street Arcade

: 생각보다 길거리가 작고, 플리마켓 형식으로 있음. 24년 01월 기준, 문이 거의 닫혀 있었음. 기념품 사기에 좋음.

• 국립 도서관

: 방문객은 입장 불가함. 대신 지하에 작은 전시가 있었는데 그건 무료 관람 가능.

 

• 간식 - 버블와플 + 버블티 Teas Time

: 간단한 간식하고 버블티 먹고 싶을 때 추천.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좋음. 와플과 버블티 해서 1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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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차

• 당일치기 투어 : 자이언츠 코츠웨이, 다크 헤지스, 벨파스트 타이타닉 박물관

: 더블린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투어들이 몇 개 있음. 그 중 자기가 원하는 곳이 포함된 곳을 고르면 됨. 위의 3군데가 포함된 투어는 get your guide 앱 기준 108,000원.

 

* 투어 예약 어플

• Get your guide : 영어로 진행되는 투어만 있어서 영어 리스닝이 어느정도 된다 하면 이 앱 추천. 다양한 투어가 많음.

• 트리플, 클룩 klook, 와그 Waug, 트립닷컴 : 한국어 투어 있음. 투어 종류가 많지 않음.

 

5 일차

• 점심 - 햄버거 Supermac's

: 치킨이 매우 큰데 야채는 거의 없음. Supermac's 햄버거 브랜드와 Papa john's 피자 브랜드가 같은 매장에 있는 프랜차이즈로 더블린에 꽤 있음. 햄버거만 10,800원.

• Christ Church Cathedral + Dublinia Viking History Museum

  > 크라이스트 처치와 바이킹 역사 박물관 티켓을 같이 판매함. 따로 구매할 수도 있고, 성당, 박물관 양쪽에서 구매 가능함. 두 개 합쳐서 입장료 28,400원

  > 두개 건물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바이킹 역사박물관 >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순서로 구경하면 좋음. 반대 순서로 가면 다리로 입장 불가.

  > 크라이스트 처치에는 지하실이 있고 기념품 샵도 있음. 바이킹 역사 박물관은 전망대가 있어, 더블린 시내 보기 좋으나, 3층 정도 올라가야 하고 좁음.

바이킹 역사 박물관 전망대에서 보는 모습

• 간식 - 핫초코, 초콜릿 2알 Butlers chocolate cafe

: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초콜렛 카페. 공항에도 있음. 핫초코랑 초콜렛 두 알 7,300원으로 꽤 저렴한 편.

• 시내 > 공항

* 시내에서 공항버스 타는 법

• 타는 위치 : 여러 군데 있는데, 시내 강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오코넬 거리 옆 약국 앞에 Eden Quay 버스 정류장.

• 티켓 사는 방법 : (1) 미리 예매, (2) 버스 기사한테 구매

• 가격 : 14,400원

• 수하물 실을 수 있음.

 

 

 2. 더블린 여행 특징

• 물가 : 외식 물가는 비싸나 마트 식재료 구매는 싼 편. 전반적으로 영국보단 싼데 다른 서유럽과는 비슷, 동유럽보다는 비싼 편.

• 화폐 : 유로화를 쓰기 때문에 영국에 여행 가거나 영국에서 여행 올 때는 파운드로 바꿔야 함.

• 이동 : 더블린 내에 유명한 관광지는 대부분 도보로 관광 가능하기 때문에, 교통비 들지 않으나,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음.

• 기타 : 북아일랜드로 여행 시 제한이 별로 없어 근교투어로 가기 좋음. 영국과의 비행기값이 저렴해서 같이 여행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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