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튀르키예 여행 전 알면 좋은 여러 가지 여행 꿀팁과 주의사항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터키 여행 시 계속 듣게 될 단어나, 아니면 도시 간 이동 방법 같은 실용적인 것들 위주로 적어 보겠습니다. 여행 전 미리 보시고 여행 계획 세우거나, 여행 중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튀르키예 여행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밑에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
목차
1. 터키 여행 시 알아야 할 단어
2. 도시 간 이동 방법
3. 숙소 예매
4. 교통카드
5. ATM 인출
6. 터키 뮤지엄 패스
7. 이슬람 사원
8. 파묵칼레
9. 카파도키아
1. 터키 여행 시 알아야 할 단어
- 바자르 bazaar = 시장
: 유명한 바자르는 바가지 있는 경우 많음. 굳이 거기서 안 사고 다른 기념품샵에서 사는 게 싼 경우도 있음. 한국 광장시장 느낌 생각하면 될 듯. - 돌무쉬 = 공유택시
: 터키의 작은 도시에서는 유일한 대중교통. 버스와 비슷하고 가격도 저렴함.D 라고 적힌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되고, 실시간 정보를 알긴 어려우나 보통 10분마다 오는 듯함. 카드로 결제 가능.
2. 도시 간 이동 방법
• 버스
: 연결망이 크고 버스 회사들도 많아서, 저렴하게 도시 간 이동 가능. 가격 저렴한 것, 좌석 1개 2개짜리 등 종류가 다양함. Obilet 어플 이용하면 예약 가능하나 터키 현지 번호(유심) 있어야 함. 버스터미널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함.
• 비행기
터키 국내선 비행기는 꽤나 저렴한 편. 하지만 버스비에 비해서는 2배 정도 비쌈. 카파도키아 가는 것은 비행기 추천(어느 도시에서 가건 1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
3. 숙소 예매
터키 현지에서 booking.com으로 예약 불가. 터키 현지에서는 숙박업소 예약 대행 어플 이용 불가하고 직접 예매만 가능하다고 함. 하지만 직접 갔을 때 구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1) 미리 예매하거나 (2) VPN 우회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음.
4. 교통카드
이스탄불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써야 해서 필수템임. 트램역 가면 교통카드 충전하는 기계가 있는데, 가끔 없는 트램역도 있기 때문에 미리 충전해 둘 것. 탈 때만 태그하고 환승하거나 내릴 때 태그할 필요 없어서, 교통카드 하나 사서 일행이랑 공유 가능.
5. ATM 인출
장기 여행을 한다면, 그때그때 인출해서 쓰는 것이 나음. 튀르키예 화폐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현금을 많이 가져가는 것보다 필요할 때마다 인출해서 쓰는 것이 나음.
수수료 없는 ATM 머신
- Ptt 우체국 은행
- Ziraat 은행
6. 터키 뮤지엄 패스 비추천
뮤지엄 패스 가격이 많이 비싸져서 필요한 항목들만 따로 결제하는 게 나을 수 있기 때문에, 잘 비교해 볼 것. 터키 뮤지엄 패스에는 (1)이스탄불 뮤지엄 패스 (2)터키 전역 뮤지엄 패스 가 있는데, 2번 터키 전역 뮤지엄 패스는 아무래도 안 가는 곳도 많고, 따로 투어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서 비추천함. 1번 이스탄불 뮤지엄 패스의 경우, 뮤지엄 입장권들이 포함된 것이라 일정이 길지 않다면 자신이 갈 곳만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이 쌀 수도 있음. 또는 대안 방안으로 시티 패스를 구매하거나 한국어 일일 투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함.
< 대안 방안 >
1) 이스탄불 시티 패스
다양한 회사 많은데 비교해보고 구매할 것 추천. 패스는 각 관광지마다 설명해 주는 가이드 이용 가능한데 단, 영어 가이드밖에 없음.
[가장 유명한 Pass 2개]
• 이스탄불 E-Pass
• 이스탄불 시티 패스
2) 한국어 가이드 이스탄불 투어
트립닷컴이나 여러 투어 사이트 가보면, 한국어로 하루동안 이스탄불 유명 명소 투어하는 상품들이 있음.
7. 이슬람 사원
기도 시간을 제외한 시간엔 무료 ! 여자는 머리카락을 가려야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스카프 같은 거 들고 가는 것 추천. 이스탄불 블루모스크에서는 무료로 스카프 빌려줌.
8. 파묵칼레
파묵칼레 석회 온천 구경하러 들어갈 때, 신발 벗어야 함. 따라서 신발 벗고 신기 쉬운 슬리퍼와 얕은 온천 들어갈 때 안 불편하게 짧은 바지를 입고 가는 것을 추천함.
9. 카파도키아
바람이 심하거나 비가 오는 등 날씨가 나쁘면 열기구가 안 뜨는 경우 많기 때문에, 2일 이상 머무는 것을 추천함.
여기서 잠깐, 카파도키아란?
대규모 기암 지대를 뜻하는 말. 따라서 마을 이름이 아님! 보통 열기구 타거나 보러 간다면, 괴레메(Göreme)에 숙소 구하는 것 추천.
• 열기구 외에 다른 액티비티도 많음. ATV 투어, 낙타 타기, 승마체험, 터키쉬 나이트 공연 등
• 괴레메에 머문다면, 당일치기로 아바노스(Avanos) 마을 많이 감. 4시간 정도면 충분히 대중교통으로 구경하고 괴레메로 복귀가능. 아기자기한 소품, 도자기 기념품 사기 좋음.
해외 여행 정보 관련 포스팅
해외여행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밑의 포스팅들을 참고해주세요 :)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카파도키아 괴레메에서 할 것, 추천 코스, 투어 (1) | 2024.08.09 |
|---|---|
| 튀르키예 터키 여행 경비 _혼자 자유여행 2주 2024년 (50) | 2024.07.19 |
| 튀르키예 여행 추천 도시 + 기본 정보 (2) | 2024.07.17 |
| 더블린 아일랜드 여행 경비 (64) | 2024.07.13 |
| 프라하 체코 여행 경비 (1) | 2024.07.13 |
